인천 중구청이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클린도시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총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월 27만 원씩 지급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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