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페스티벌에서는 EBS의 지원으로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강연자들이 토크콘서트와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적으로 취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MBC뷰티아카데미에서는 면접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을 실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입상한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특허 등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진로페스티벌에는 대림대학교와 안양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내 5개 대학과 7개 특성화고가 참여하는 등 100여 개의 전시 체험 부스 설치로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정보도 얻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에 대한 체험도 해 보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