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의정자문위원회에서 시의회 청사 앞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의정자문위원회 의회운영분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시의회 청사 앞 잔디광장을 상시 개방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넓게는 범계역과 평촌역, 시청과 시의회 청사를 연결·개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또한, 시청사 분수대 주변 휴식 공간 및 경관조명 사업과 연계해 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단계적으로 시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집행부와 함께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회가 안양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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