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업무스트레스 감소와 사기증지을 위한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50여명과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으로 구성된 ‘팀 난타 500’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복지유공자 표창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사회복지실천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스트레스 감소와 사기증진을 위한 체육행사도 이어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오늘 하루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은 물론 개개인 모두가 다시 열정적 모습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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