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만안경찰서가 안양시와 NSOK홈 방범CCTV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만안경찰서는 지난 8일 안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안양시와 ㈜NSOK와 함께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가정 내 설치하는 홈 방범 CCTV를 보급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환 안양동안경찰서장, 박성민 안양만안경찰서장, 이필운 안양시장, 안태호 NSOK 사장이 참석했다.

NSOK는 민간 경비보안업체로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에 거주하는 여성 세대주 및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범CCTV, 문열림 감지 센서, 화재 감지 센서 등을 무상 지급한다.

이번 방범CCTV 보급으로 사회적 약자인 1인 거주 여성 등에게 안전한 치안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원환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경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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