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열린 '제10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 중구청은 지난 9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제10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40여개 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60개 부스를 설치해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여 5명의 사회복지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 부평시민공원에서 나비 500마리를 지원받아 꿈과 희망을 담은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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