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은 경기도와 의왕시가 협력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가 현장채용 면접 및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그동안 의왕롯데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면서 구인난에 힘든 중소기업과 구직활동에 힘들어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채용 면접과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작년에는 총 14회에 걸쳐 일자리버스를 운영하면서 170여 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버스는 버스 내에 설치한 상담실에서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로설계 및 취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면접 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을 통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구직자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