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1월 9일 개최하는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10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100명 모집한다.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복지분야이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실현 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정책으로 반영한다.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내 원탁토론회 접수 또는 제2부흥추진단(031-8045-5304)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청년정책을 비롯해 골목상권 활성화, 관광 정책 발굴을 주제로 지금까지 모두 3차례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우수한 제안은 시책에 반영해 시행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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