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선출직 공직자 및 당직자를 대상 워크숍에 참석한 민경옥 시당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욱 국회의원)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에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당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욱 위원장, 안상수, 윤상현, 정유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당소속 단체장, 지방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과 연관이 있는 류석춘 위원장,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워크숍은 자유한국당이 나아갈 방향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방안 및 전략, 선출직 공직자와의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욱 시당위원장은 이자리에서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고, 자유한국당을 위해 헌신과 사명감으로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최근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서 보여준 안보 무능을 비롯해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와 복지 포퓰리즘 정책 등 거침없이 폭주하는 기관차를 지금 저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큰 재앙을 맞게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의 역량을 집중해 단합과 결속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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