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남양주시가 개최한 '제6회 왕숙천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겼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왕숙천시민공원에서 ‘제6회 왕숙천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초로 왕숙천 유래에 따른 환궁어가 행렬 및 대례제를 재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왕숙천문화제에서는 ▶환궁어가행렬 및 대례제 ▶미꾸라지 잡기체험과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경기도 예술단과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농동과 지금동의 주민자치위원과 단체장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제로 소통·공감·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하고 열린 왕숙천문화제로 이석우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염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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