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와 천일페인트㈜는 11일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사진=양주시청
양주시와 천일페인트㈜는 11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신재서 천일페인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페인트산업 분야의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천일페인트㈜ 기술연구소는 최첨단 분석장비와 연구설비를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페인트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는 천일페인트㈜ 기술연구소의 테크노밸리 입주와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 페인트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친환경 및 고기능성 도료 개발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상생발전을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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