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는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청 및 도심 곳곳에서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는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및 도심 곳곳에서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이석진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교통관련 단체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 참여자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장애 발생을 방지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순회차량을 이용해 산본시장 사거리, 금정역 삼거리 등을 순회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나와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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