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회 동구ㅜ 채용 박람회에 직장을 구하려는 구직자들이 공고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동구 주민행복센터

인천 동구가 최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중견기업 및 재능고등학교와 함께하는 2017년 제2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51개 기업체(직접 24개소, 간접 31개소)와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이가운데 201명이 채용이 예정·확정됐다.

특히 재능고등학교와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등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채용코너를 통해서는 11명이 채용 확정됐다.

이와함게 인근지역 중견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 주식회사와 (주)이건창호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코너를 신설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 구직자의 채용 길잡이 역할도 했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내년에도 채용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능력과 선호에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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