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 오는 11월 8일 레스토랑 업계 새로운 별들 공개

지난해 첫 서울 에디션을 내놓은 레스토랑·호텔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가 오는 11월 8일 서울 레스토랑 업계의 새로운 별들을 공개한다.

미쉐린코리아는 13일 "오는 11월 8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의 발간과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아트 오브 테이트스'(Art of Taste) 라는 테마 아래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서울 레스토랑 업계의 새로운 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은 작년에 첫 번째 에디션이 출간된 이후 한국 미식계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며 "많은 미식가와 레스토랑업계의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에디션은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미식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의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시작했으며 전 세계 레스토랑 및 호텔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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