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경찰서가 지난 13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박건찬 남부경찰청 차장과 장성원 경찰서장 및 주요간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양평경찰서
양평경찰서가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의무위반 없는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30개 경찰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양평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장성원 경찰서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건찬 경기남부경찰청 차장의 축하 속에 자축행사를 가졌다.

양평서는 의무위반 행위 Zero를 위해 선행 모범 경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간담회 실시와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 한마음 합창 공연 등 공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2012년 3월 2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천일 동안 음주운전 등 단 한건의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았다.

장성원 경찰서장은 “양평서가 가장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서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주길 바란다”며 “영원히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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