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위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음이온·테르펜 등을 효과적으로 흡입하는 호흡과 명상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가졌다.

김필여 위원장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숲을 활용한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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