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위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음이온·테르펜 등을 효과적으로 흡입하는 호흡과 명상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가졌다.
김필여 위원장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숲을 활용한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