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캠퍼스순찰대 '미추홀에스코트' 출범식에서 김관 연수경찰서장(가운데)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연수경찰서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캠퍼스순찰대 ‘미추홀에스코트’ 출범식을 가졌다.

연세대 미추홀에스코트 순찰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2지구대와 연세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순찰대는 학생 40명이 10개조(4명씩)로 나뉘어 밤 9시부터 자정 사이 캠퍼스와 주요 통학로에서 경찰관과 함께 방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관 연수서장은“경학 협업 활동이 지역사회 치안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동참해준 연세대 측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연수경찰은 안전 확보는 물론 학생들이 마음 놓고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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