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2017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앞두고 지난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사진=포천시청
포천시가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앞두고 최종점검에 나섰다.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행사 최종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홍보상황 보고와 함께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교환 등 개선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지난 13일에는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참가하는 1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는 참석자에게 원산지 교육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헌모 농축산물 축제추진위원장은 “시민의 날 행사 이상으로 농축산물 축제가 중요한데 특히 각 농업분야별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서 농업인들이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는 279개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에게 풍부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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