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비롯한 내외귀빈 등 1천여명 성황

▲ 아파텔전문기업 다인그룹이 1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오동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김형수 기자>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30여개 사업현장에서 분양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아파텔 전문기업 다인그룹이 17일 창립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창립기념 체육대회에는 오동석 다인그룹 회장, 김영식 다인그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제종길 안산시장, 김철민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동석 회장은 "불과 5년전 시작한 우리 다인그룹이 올해 매출 1조 2천억이 넘는 중견건설사로 거듭나는 과정에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대내외 협력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리를 빛내 주신 임직원들과 내외 귀빈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단결과 협동, 화합을 결의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격려하고 자신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식 사장도 "너의 최선을 다하여 즉시 실행하라는 사훈을 가슴에 새기고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자랑스런 다인인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품으로 자동차 3대를 비롯해 TV, 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으며 가수 김혜연을 초청해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한편, 다인그룹은 지난 2012년 설립 후 5년여 만에 매출 1조 2천억원을 넘보는 중견 종합건설사로 거듭나고 있다.

다인그룹은 특히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도록 다목적 오피스텔인 ‘아파텔’을 지난 2014년 런칭했고, 현재 다인그룹이 공급하는 주택규모는 연간 8천가구에 달한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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