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는 이번 주 전국 154개 사업장에서 8천167가구가 분양을 시작하고 견본주택 2곳이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8일 한림건설은 경기 고양 지축지구 B2블록 일원에 조성한 지축역한림풀에버를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 29층, 11개 동(전용 72~84m²), 총 1천102가구 규모이며, 3호선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은 택지개발지역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 하나로클럽 삼송점 등이 마련돼 있다.

21일 대방건설은 경기 구리 갈매동 599-2번지 일원에 ‘구리갈매대방1차’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20·26·30m²), 총 356실 규모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다아울렛이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초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주변 상업지역들에 입점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320-18번지 신서타워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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