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늘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후배 공직자 여러분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과천시 박종화(59·사진) 주민생활지원실장이 지난 15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 퇴임한 박 실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한 후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사회복지과장, 환경위생과장, 갈현동장, 회계과장을 거쳐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역임했다.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박종화 실장은 2016년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모범공직자로 평가를 받아 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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