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구 송림3·5동 자생단체 연합회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송림3·5동 자생단체 연합

인천 동구 송림3·5동 자생단체 연합회 회원들이 최근 지역내 저소득층 120세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평소 다리가 안좋아 물품 구입하는 외출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으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명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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