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5동 자생단체 연합회 회원들이 최근 지역내 저소득층 120세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평소 다리가 안좋아 물품 구입하는 외출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으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명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