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2개의 정식종목으로 과천시 경로당 27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동별 경로당 대항전으로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3차에 걸친 경연을 통해 그라운드골프 우승은 중앙동 10단지 경로당 권위숙(82) 씨가, 한궁 우승은 문원동 세곡경로당 김흥태(73) 씨가 차지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