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실버경연대회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사진=과천시청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는 지난 15일 문원체육공원에서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친선과 화합을 위해 ‘과천시 실버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2개의 정식종목으로 과천시 경로당 27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동별 경로당 대항전으로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3차에 걸친 경연을 통해 그라운드골프 우승은 중앙동 10단지 경로당 권위숙(82) 씨가, 한궁 우승은 문원동 세곡경로당 김흥태(73) 씨가 차지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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