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13일 여성회관 수영장의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단장을 했다. 사진=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의 노후된 천장 클립바(프레임) 및 천장마감재(SMC)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성회관 수영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안전 개선 부분 공모전’에 선정돼 사업비 총5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수영장 천장 810㎡ 규모의 클립바 및 천장 마감재 교체 공사를 실시해 노후된 시설을 새롭게 개선했으며, 국비 및 시비 지원을 통해 예산 절감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때 국비, 도비 등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각종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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