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립늘푸른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 복지관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존중과 배려가있는 건강한 복지관’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어울리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복지관 이용 에티켓에 대해 알리고 복지관 내 건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법들이 제시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내 규칙 준수 및 기본질서 지키기 ▶상호존중의 대화 ▶내가먼저 인사하기 ▶음주 및 흡연 금지 ▶욕설·싸움 금지 등 복지관 이용 방법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에티켓 등이다.
늘푸른복지관 관계자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현재 회원수 8천900여 명으로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꼭 필요하다”며 “1만명의 회원등록을 앞두고 보다 건전한 문화가 복지관 내에 정착돼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