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가 가정용가구 1위 기업으로 다시한번 우뚝섰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되어 6년 연속의 기록을 세운것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와 해당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특히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요소들을 지수화 한 것으로, 과거 제품 고유의 성능과 기능의 척도로 인식됐던 품질의 개념을 고객만족과 감성, 그리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부문까지로 확대하여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개 상품을 대상으로 331개 회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6만6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종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바 있다.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소비자의 신뢰는 물론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몬스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17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선정을 비롯해 ‘제44회 UAE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2회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오는 10월 14일에 있을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한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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