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시장이 좌장을 맞아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성남시청>
성남시는 18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상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선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을 좌장을 맡고 ▶정부지원 정책의 방향(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실장) ▶경기상인이 행복한 도시(봉필규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둥지 내몰림 정책과 사회적 경제(김봉원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 ▶마을과 시장 상생사례와 실행전략(지혜연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청년창업지원 정책과 발전 제안(김선호 수유시장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장) ▶상인이 말하는 소통행정의 힘(김만수 모란가축시장 상인회 총무)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발제자의 주제발표 내용에 관해 참석자들 간 토론이 열렸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 상점가를 벤치마킹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강소상인 육성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