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자전거 동호인,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생 등 150여명이 안양천 쌍개울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최근 안양천 쌍개울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동호인,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생 등 150여명과 함께 안전문화를 홍보하는 어깨띠와 깃발, 조끼를 착용하고 안양천 쌍개울에서 충훈2교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이동했다.

이번 라이딩 행사에서 홍보한 자전거 안전수칙은 안전모 착용, 야간 전조등 켜기, 과속 금지, 이어폰 사용금지 등으로 지난 2월 열린자전거 동호회와 함께하는 진심토크 시 동호인들이 건의한 사항이다.

한편, 시는 자전거도로를 수시로 정비하고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상설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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