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청 직장육상부가 육상교실 운영하며 재능기부 나섰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청 직장육상부가 오는 11월까지 청계초등학교 등 지역내 4개 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육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육상교실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에서 2주간 4회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육상교실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재미있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육상경기연맹 규격의 키즈 장비를 활용하며 달리기, 던지기, 뛰기 등의 종목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직장육상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하고 사랑을 받는 육상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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