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 공연 전 전경. 사진=인천백병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최근 주최한 ‘2017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수 김수희는 10여 년 전부터 백승호 병원장과 우정을 쌓아왔으며, 평소 사회공헌과 관련해 뜻하는 바가 같아 문화소외계층이 많은 인천 중동구지역에 위치한 송림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김수희씨와 최성수, 이순정, 바이올린 연주자 박은주, 이태선 밴드 등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진행하며 4천명의 관중들을 만족시켰다.

백승호 병원장은 “김수희 씨와의 우정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치료와 치유는 의술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협약을 통해 강화군에 ‘강화아이비종합병원(가칭)’과 ‘아이비부설요양병원’을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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