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18대 회장에 안대종(사진 왼쪽에서 네번째)회장이 취임했다. 사진=안양시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백두한라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8기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전수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 이취임식, 제18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새로 취임하게 된 안대종 회장은 “정당과 계층, 세대를 어우르고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해 평화적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남북한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에 투철한 안보관으로 시민들의 평화 통일 의지를 집결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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