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백두한라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제18기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전수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 이취임식, 제18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새로 취임하게 된 안대종 회장은 “정당과 계층, 세대를 어우르고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해 평화적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남북한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에 투철한 안보관으로 시민들의 평화 통일 의지를 집결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