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독도에 오른 성남지역 청소년들이 경비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탐험하는 ‘호국의 빛-나라를 지키는 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으로 우리의 영토라는 근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일정으로는 1일차 울릉도 탐방을 시작으로, 2일차 독도 탐험 등 답사 프로그램과 함께 조별활동을 통한 ‘독도 홍보자료 만들기’ 등 지식과 감성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오명록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중 강한 상징성을 지닌 곳 중에 한 곳이며 청소년시기에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슴 깊이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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