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재생지원특위 위원들이 일본 비교 시찰 중 요코하마시 이타치강 하천 복원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의회

인천 부평구의회 굴포천복원재생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환) 위원들이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우쓰노미야시, 요코하마시를 다녀왔다.

이번 비교 시찰에는 김일환 위원장과 김도형 부위원장, 강순화, 박창재, 유용균 의원 등과 굴포천복원사업 추진부서인 미래도시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찰 과정에서 방문지 의회 의장과 구청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있어 올갱이, 가재, 송사리 등 각종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세타가야구 기타자와천 등 각 도시의 하천 등을 방문해 복원 사례 등을 참고했다.

김일환 위원장은 “이번 해외비교시찰을 통해 일본 내의 여러 하천의 복원사례를 참고해 부평구 굴포천 복원사업 대안을 제시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