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촌 스마트스스퀘어 전경.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강소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거나 기술 개발, 시설 확장 등에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상대로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 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 142개 업체에 53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은 자금도 기업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메카도시를 표방하며 지난해 6월 문 연 ‘에이큐브(A-Cube)’가 청년들 취·창업 허브 공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4만5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큐브에서는 신규 창업 30개, 매출 20억 원, 자금 연계 10억 원, 창업 실패율 제로를 목표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신규 창업 21건, 5억 원 이상 자금 연계 성과를 거뒀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모여드는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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