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성남시청 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모습. 사진=성남시청
성남시는 오는 23일 오전 9시~오후 6시 성남시청 공원 12만4천780㎡ 일대에서 ‘정원축제(Garden Festival)’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정원축제에서는 추명국·모닝라이트·사계국화·구절초·청하쑥부쟁이·안젤로니아·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47개 정원을 자유 관람할 수 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주제로 진행하는 정원 해설사의 동행 해설을 들을 수 있고, 꽃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다육식물심기, 드라이플라워 꽃다발 만들기, 코사지 만들기, 리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사랑방문화클럽 행사와 연계한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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