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20일 연천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노원구청 일원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연천군 공무원 직장협의회와 노원구 공무원 노동조합 간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해 우수한 품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연천군 8개 농가의 발효식초, 꿀, 건강진액, 과일 등 엄선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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