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기사와 관련 없음>
창원 의창구·성산구 전역 단수…시민들 "빨래 어쩌나, 급히 물 받는 중" 불만 토로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전역 단수된 가운데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창원시는 2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팔용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단수를 알렸다.

단수 일시는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며 예정지역은 의창구, 성산구 전역이다.

창원시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이 구간을 지나실 운전자 분들은 우회하시거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상수도사업소에서 현재 복구중이며, 시민여러분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조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 "내일까지 단수라는데 빨래 어쩝니까?", "지금 급히 물 받는데 안내시간도 지났는데 물은 나온고 안내 문자도 늦게 오고.." 등 불만의 글을 남기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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