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는 통합안전센터의 세부공간 구획 및 주요 시설의 활용성·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시는 소방·방재·방범·교통 등 관련 분야별 연계 구상을 검토하고, 기반시설 및 인테리어 설계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통합안전센터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건 부시장은 “앞으로 통합안전센터가 구축되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의왕시가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통합안전센터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