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마동석 "최귀화, 나보다 7살 어린데 가끔 존댓말 쓸 때 있다"

배우 최귀화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을남자 특집 3탄'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가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최귀화에게 "우리보다 동생인거냐"고 물었고, 최귀화는 "아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마동석은 "최귀화가 윤계상과 동갑이다"고 설명했고, 정찬우는 "뭘 어떻게 한거냐"라고 놀렸다.

그러자 최귀화는 "원래 이렇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최귀화가 저보다 7살이 어린데 다음 날 보면 가끔 존댓말을 쓸 때가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실화 형사 액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내달 3일 개봉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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