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양천에서 진행된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오는 23일 오전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힐링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해 안양천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의 코스이며,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에 앞서서는 힐링워킹 강사가 걷기 기본동작 익히기와 준비운동을 교육하며 혈압·혈당 측정·절주와 금연클리닉·영양체험 등의 건강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른 아침에 가족과 함께 상쾌한 아침 길을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에도 활력을 도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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