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23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의 날인 매년 10월 5일에 열리던 가을음악회는 올해 추석 연휴로 앞당겨 개최된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구민의 날 기념식 종료 후 열리며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고, 인순이, 백지영, 장윤정, 마마무, 정수라, 김범룡, 진성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한다.

음악회가 끝난후에는 약 20분간 1만여 발의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다.

부대 행사로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먹거리 바자회, 계양구민 건강체험한마당, 사회적기업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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