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31일까지 ‘1인 1책 기증운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증운동은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과 도서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5권 이상 기증한 구청 직원에게 신간 희망도서 1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증된 도서는 장서로 등록돼 구립 도서관 도서자료로 활용되거나 작은 도서관, 북 카페 등 지역사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출판된 도서가 대상이며, 낱장자료와 원고·수험서, 문제집 등 개인학습자료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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