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회장이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안양4동주민센터에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 부림저축은행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양4동 주민센터에 백미(2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4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림저축은행은 2002년부터 16회째 매년 추석 때마다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다.

또, 지역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매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김명숙 안양4동장은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부림저축은행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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