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제3회 평생학습국제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사례발표에서 한국대표로 ‘주민에서 시민으로’ 시스템과 사람으로 건강하고 푸르른 학습도시 오산을 만들다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가 지난 9월 개강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사례를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들 앞에서 발표한 것이다.

제3회 평생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고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와 평생교육 전문가, 유네스코 회원국의 대표, 국제기구 등 6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산시는 지난 7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공식초청하여 발표자로 나서게 됐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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