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이 21일 서장실에서 모범·선행 경찰관에게 칭찬릴레이 장려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경찰서
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이 부임 이후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신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타의 귀감이 되거나 모범·선행 경찰관을 격려하는 칭찬릴레이를 이어가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서장은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및 상사의 추천을 받은 15명의 경찰관을 칭찬대상자로 선정해 장려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칭찬대상자로 선정된 대신파출소 안지영 경위는 지난 9월 8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1천500만 원을 송금하려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송금을 차단해 범죄를 예방했다.

여주경찰서 칭찬릴레이는 지난 8월 17일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41명의 경찰관을 칭찬대상자로 선정해 장려장을 수여했다.

전진선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편안한 치안 확립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상호간 칭찬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적극적인 업무수행 동기가 부여될 수 있도록 칭찬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