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장은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및 상사의 추천을 받은 15명의 경찰관을 칭찬대상자로 선정해 장려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칭찬대상자로 선정된 대신파출소 안지영 경위는 지난 9월 8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1천500만 원을 송금하려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송금을 차단해 범죄를 예방했다.
여주경찰서 칭찬릴레이는 지난 8월 17일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41명의 경찰관을 칭찬대상자로 선정해 장려장을 수여했다.
전진선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편안한 치안 확립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상호간 칭찬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적극적인 업무수행 동기가 부여될 수 있도록 칭찬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