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원구노인복지관, 돌보미연대 공동 주관으로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송편나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한가위 송편나눔행사가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원구노인복지관, 돌보미연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송편나눔프로그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산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및 기관에 1천 가구 송편 및 선물셋트를 나누어 훈훈하고 살기좋은 아름다운 지역사회의 정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송편나눔프로그램은 (주)LS오토모티브, 한국가스기술공사경기지사,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 한국전력공사안산지사, 코레일사회봉사단, 안산장미로타리클럽,서울우유협동조합안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돼 기업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점차 추석명절의 의미가 퇴색돼지고 있는 요즘 안산시는 그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명절맞이를 할 수 있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추석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모든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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