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에너지절약 도시를 향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0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시의원, 에너지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에너지절약 도시를 향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2006년 시작된 에너지절약운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수립된 ‘안산시 에너지비젼 2030 선언’과 안산에너지절약마을 10주년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10년의 비전과 발전과제를 모색하고 2017년 안산에너지절약도시로 전환해 가는 과정의 현 시점에서 기획됐다.

토론회는 안산시,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운영위원장, 에너지전문가의 에너지 관련 발제 후 시의원, 에너지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만드는 기반으로 삼아 에너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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