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연고지 학교를 깜짝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는 '스쿨 어택' 이벤트를 실시해 인천 계양구 계수중, 부평구 부평여중, 남구 학익여고를 방문했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들이 지난 25일 인천 지역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 등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배구단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연고지 학교를 깜짝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는 ‘스쿨 어택’ 이벤트를 열었다.

대한항공 선수단은 25일 인천 계양구 계수중, 부평구 부평여중, 남구 학익여고를 방문했다. 예고하지 않은 깜짝 방문이었다. 한선수, 김학민, 정지석, 밋차 가스파리니 등 선수들은 피곤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1천500여 명의 학생에게 간식과 초청권을 선물했다. 학생들은 배구 스타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라며 즐거워했다. 대한항공은 10월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7~2018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연고지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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