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시 제2 부시장 광교호수공원서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아주대병원 이송(2보)
도태호 수원시 제2 부시장이 26일 오후 3시 5분께 수원시 영통 광교호수공원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 부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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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도태호 수원 부시장 광교호수공원서 투신...전날 뇌물혐의 경찰조사 받아 도태호(57) 수원시 제2부시장이 26일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방당국은 도 부시장이 투신한 지 3분 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오후 3시 20분께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공원 방범용 CCTV를 통해 부시장이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