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는 26일 광적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양주경찰서
양주경찰서는 26일 광적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적파출소는 지난 1994년 광적지소로 신축된 후 1995년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해 16개리, 2천700여 세대, 1만2천여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돼 직원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공사비 약 1억3천만 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새롭게 단장했다.

지상 3층, 연면적 198㎡의 규모로 리모델링 된 광적파출소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게 설계됐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광적파출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협력단체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다 높은 서비스로 지역주민 곁에서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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